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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인에게 자주 발병되는 갑상선 질환의 종류, 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방법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사람의 활동 에너지 호르몬을 생성해 주는 주요 기관입니다.
갑상선 질환의 종류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목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모양을 띄고 있는데 정상인일 경우 겉으로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현대인에게 갑상선 질환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갑상선 질환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 질병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는 증상인데 여러 가지 예후 증상이 있습니다. 항상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추위를 심하게 느낀다. 체중이 늘어난다. 손발, 얼굴이 붓는다. 생각과 말이 느려지고 정확하지 않다. 생리량이 많아진다. 생리주기가 이상하게 다르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을 흘리지 않는다. 목 가운데가 부은 느낌이 든다. 맥박이 느리고 목소리가 쉰다. 이상과 같은 증상 중 5가지가 한 번에 느껴진다면 의심을 해볼 만합니다. 두 번째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 질병은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나오는 증상입니다. 예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사량이 늘었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 맥박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열이 나고 더위가 심하게 느껴진다. 신경과민증세가 있다. 가만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느낌이다. 근육에 힘이 없고 마비증세가 있다. 묽은 변을 보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손, 몸이 떨리고 눈이 튀어나와 보인다. 목가 운 데가 붓고 항상 피로하다. 이상의 증상들입니다. 역시 5가지 이상이 한 번에 느껴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및 치료방법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호르몬의 부족으로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의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 증상의 95퍼센트 이상은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을 겪는데 주로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때문에 유발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자가 면역 치료가 됩니다. 그리고 갑상선을 일부 제거하는 절제술을 받은 경우와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사람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호르몬 부족은 온몸의 기능저하를 유발합니다. 주로 얼굴이 붓고 체중이 붓는 현상을 첫 경험 하게 되는데 쉽게 피로를 느끼며 의욕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쇠퇴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법은 약물치료로 극복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환자의 경우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모자란 양의 호르몬을 약물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반감기 별로 가격차이가 있지만 환자의 몸상태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권고받으면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혈압약처럼 한번 복용하면 끊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호르몬 복용기간은 발생원인에 따라 다르게 처방되는데 만성 염증일 경우 복용 시 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치료 후 자연회복 되는 경우도 있어 통상 일주일 내에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제술을 받았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았다면 열외이긴 한데, 이는 정상인과 다른 호르몬 분비량이 있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복용하여야 하는 경우입니다. 꾸준히 호르몬을 복용하더라도 해마다 1회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아 과다한 호르몬을 복용 중인지, 기존의 증상이 완화되어 정상호르몬 분비가 되고 있는지 확인 절차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과다호르몬 복용은 증상에 관계없이 신체 에너지 균형을 무너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및 치료방법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과다한 갑상선 호르몬 분비로 갑상선 기능의 생리적 작용이 과다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 발병이 높으며 최고 10배까지 높은 빈도로 보고되어있습니다. 여러 증상이 있지만 체력소모가 심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큽니다. 음식은 잘 들어가나 살이 빠지는 증상도 있고, 땀이 많이 나며 조급증 등의 증상도 느껴집니다. 평소보다 눈이 돌출되는 느낌이고 충혈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방사성요오드 치료, 심한 경우 수술 치료까지 병행합니다. 일명 절제술을 하기도 하는데 외과적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 호르몬 과다분비를 억제하는 항 갑상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항 갑상선제를 투여할 경우 보통 3주 정도는 지나야 증상이 호전되고 8주 정도 되어야 완쾌가 됩니다. 항진증은 저하증과 다르게 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더 높은 편인데 발진 및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부작용이 발행할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권장 요오드 섭취량을 유지해 주면 가능합니다. 미역이나 해조류 등을 통해 충분한 요오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상기의 증상들을 느낀다면 의료적 소견을 들어보고 충분한 요오드 섭취로 질환이 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성인병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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